잠실벌을 달리다.
경향마라톤(2005년 4월 24일)
황준기
고도원의 아침편지 마라톤 동아리님 들과 달리다.
완주 순간 (하프 )
플래쉬가 번쩍... 속도위반 인가?
너무나 멋졌습니다. 제 자신에 놀랐습니다.
아마동님들 덕에 처음 맛보는 행복입니다.
혼자서는 완주하지 못했을 겁니다.
저희 막내에게 자랑했어요.
처음 뛰어본 마라톤을 2시간 1분 53초에 완주 했다고.
시구퉁 하더라고요. 지도 내 나이 되면 알겠지.....
아마동 여러분 고맙습니다.
이젠 연습해서 풀코스에 도전해볼까. (조금은 건방지지요)
그러나 지금은 아픈 무릎부터 수습해야 되겠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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