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2008년 1월 6일(일요일)
일정
지곡리 - 월곡사 - 주봉 - 영봉삼거리 - 해국사 - 여궁폭포 - 주차장
누가
훼미리산악회, 아마동, 황준기
날씨
짙은 연무가 낀 흐린 날씨
즐산 했습니다.
급한 산비알을 오르며 따사한 봄날로 착각할 만큼
훈훈한 날씨에 엄청난 땀을 토해내야 했습니다.
지그재그로 이어지는 임도는
걸음걸음 놓을때마다 부드러움을 더했고
주변의 온갖 나무들은 재잘재잘 거리며
감미로운 음악을 연주하는듯 했습니다.
정상에 오르니 삭풍이 나무 끝에 불고
온 산이 눈에 뒤덮혀 미끄러움이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하산길은 낙엽들이 가득 쌓여 미끄러움을 더했고..
신년 첫산행, 주흘산에서 4계절을 맛본듯 합니다.
비발디의 사계를 들으며 격정에 빠져있듯...
아주 흡족한 산행을 한듯합니다.
2008년 1월 6일(일요일)
일정
지곡리 - 월곡사 - 주봉 - 영봉삼거리 - 해국사 - 여궁폭포 - 주차장
누가
훼미리산악회, 아마동, 황준기
날씨
짙은 연무가 낀 흐린 날씨
즐산 했습니다.
급한 산비알을 오르며 따사한 봄날로 착각할 만큼
훈훈한 날씨에 엄청난 땀을 토해내야 했습니다.
지그재그로 이어지는 임도는
걸음걸음 놓을때마다 부드러움을 더했고
주변의 온갖 나무들은 재잘재잘 거리며
감미로운 음악을 연주하는듯 했습니다.
정상에 오르니 삭풍이 나무 끝에 불고
온 산이 눈에 뒤덮혀 미끄러움이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하산길은 낙엽들이 가득 쌓여 미끄러움을 더했고..
신년 첫산행, 주흘산에서 4계절을 맛본듯 합니다.
비발디의 사계를 들으며 격정에 빠져있듯...
아주 흡족한 산행을 한듯합니다.
여주휴게소에서 아침을 먹으며... 뿌연 하늘에 태양이 보인다.
찬바람과 햇살에 곶감이 된 까치밥...
까치밥 치고는 너무 많은거 아냐?
물푸레나무
때이른 버들강아지
이건 무슨 새순일가?
여궁폭포
조령 제1관문
누구 혀가 긴가요?

비발디 사계中- 겨울
우린 어느 순간에 ... 마취가 되어 가네요...
옛날부터 흔이 볼수있는 물푸레 나무를... 자작나무라 생각해야 하니...
식물학...요세.. 자연 숲에 대한 관심이 많은 이를 위한 교육이 있다는데..
보숙..
옛날부터 흔이 볼수있는 물푸레 나무를... 자작나무라 생각해야 하니...
식물학...요세.. 자연 숲에 대한 관심이 많은 이를 위한 교육이 있다는데..
보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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