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 2005년 5월 마지막 토요일 28일
오후 1시 25분 부터 5시 30분 까지
누가 : 김창모님 황준기님 전희근
어디로 : 도봉산 매표소 - 만월암 - 418개 (?) 계단 - 포대 우회 - 도봉주능선 - 우이암 - 방학동
날씨 : 맑고 무더운 날씨
무척 덥다 땀이 많이 난다 .
김창모님 90Kg의 거구가 1주일 동안 아침 6Km저녁 6Km를 걷기를 하였다고 오르막에서 날다람쥐가 된다.
대단하다고 칭찬해주었다.
만월암 의상대사 이야기가 나온다. 아래를 바라보니 불암산이 보인다. 아마 만월이 올라오는 날에는 저 건너편 불암산에서 떠오르리라.
뒷편으로 올라 포대직전 계단을 세면서 오르기로 했다.
황준기님이 420개, 전희근이 416개 김창모님이 428개 우선 김창모님의 428개는 터무니 없어서 탈락시키고 황준기님하고 타협했다 418개로 그리고 오르는 마지막 계단에 418개로 쓰여있었다 누군가 의 낙서가 우리의 합의점이 되었다. 다음에 다시 세어보기로 했다 그런데 다음에 417개로 나오면 어쩌지?
내려오면서 로또를 샀다. 1게임을 . 맞을 운명이면 1께임이든 100게임이던, 맞으리라.
그런데 단 1개의 숫자도 안맞았다.
다음주에는 지리산 종주다 꿈에 그리던 지리산 종주 3일 출발 5일 귀경 3일밤은 구례에서 자고 4일 새벽부터 오를 예정이다. 장터목에 예약해 놓았다.
처음 해보는 지리산 종주 반야봉까지 다녀서 9시간을 잡고있는데 욕심일까 나이 50과 49와 55세의 세사람이 다녀오려 한다.
Scrap: 전희근의 블로그
'운조오르기 > 도봉산 구석구석'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도봉산 일주 - 2. 다락능선 (0) | 2012.11.09 |
---|---|
도봉산 일주 - 1. 미륵봉 (0) | 2012.11.09 |
도봉산 여성봉 다녀오다 (0) | 2012.11.09 |
도봉산에 올랐습니다. (0) | 2012.11.09 |
도봉산 지도 (0) | 2012.11.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