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조오르기/눈에 보이는 삼각산

위문에서 위문까지(1.하루재에서 위문)

황준기 2012. 11. 9. 15:19

때 : 2005년 05월 05일
어디 : 위문에서 위문까지
누가 : 전희근님, 김창모님, 황준기
날씨 : 초 여름 볕이 따갑고 무더운 날
시간 : 오전 9시 산행시작, 우이동 버스정류장 오후 5시30분

일정

위문(백운대) - 약수암 - 대동사 - 상원사입구 - 대서문 - 의상봉 - 가사동암문 - 용출봉 - 용혈봉 - 증취봉 - 부왕동암문 - 나월봉 - 나한봉 - 칠성봉 - 청수동암문 - 문수봉 - 대남문 - 대성문 - 보국문 - 대동문 - 동장대 - 북한산대피소 - 용암문 - 노적봉 -
위문


수없이 외치던 꿈의 코스 ( 위문에서 위문까지) - 내가 명명해논 이길은 북한산 최고의 워킹 코스 이다. 드디어 전희근, 김창모님이 동참해 주었다.
작년 추석 전날 8시간이 꼬박 걸린 거리이다. 오늘은 원효봉을 생략 했지만 그래도 봉우리를 11개나 넘나드는 벅찬 산 자락이다.
물론 김창모님 에게는 4시간 짜리 산행이라 안심을 시켜놓고 산행을 시작하였다.

북한산성을 한 바퀴 도는 코스라 내용이 많을 듯 하여 구간별로 산행길을 소개합니다.
(자세한 시간대나 산행일지는 2004.10.22 - 북한산 12성문 답사를 참조)

산행들머리(하루재에서 위문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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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게 올라갑니다. (하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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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음이 짙은 나무 자락 사이로 살짝 보이는 인수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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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로고 한적한 하루재 넘어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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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뚝 솟은 인수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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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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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산장에서 본 백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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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위문 도착.
오늘 산행은 여기서 부터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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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멀리 보이는 꿈의 의상능선
우리는 밑으로 내려가 저 봉우리들을 하나씩 하나씩 넘을 겁니다.



초록의 물결입니다. 겨울에서 바로 초여름이 되듯 앙상한 가지에서 별안간 여린 잎들이
쏟아져 나와 푸르른 옷으로 갈아 입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