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탄다는 것이 이렇게 즐거운 것인줄 몰랐다.
바람 한 점 없었는데 시원한 바람이 어딘선가 불어와
두려움에 쫄아있는 염려를 저편 하늘로 가져가 버린다.
저 밑 강가 언저리엔 다슬기를 줍는 아주머니,
저 쪽 나무 그늘엔 우리를 부럽게 쳐다보는 꼬맹이도 있다.
한 30km 속도로 유영을 한다는데 전혀 속도감도 모르겠고
부드러운 하늘을 살포시 날아다니는 한마리 학이된 기분이다.
변범구
구영순
신득진 착지
역시 삶의 노련함인거 같다.
너무나 착지가 멋드러진 득진 형님
모두 모두 고생하셨고 수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즐거웠고요.....
오랜만에 모든 근심 하늘에 날려 보내고 맘것 웃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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